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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전통굿
자리걷이 보존회

인사말

전통문화유산으로서의 자리걷이는 서울 경기지역에서 장례를 치룬 당일 밤에 행하는 의례 중 하나로, 일종의 정화의식입니다. 생존한 사람의 관점에서는 주검과 주검을 둘러싼 것은 부정하다고 보는데, 부정을 정화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의식에서 자리걷이가 행해지며, 이러한 죽음 의례 배경은 죽은 자를 위한 의례를 통해 산자 들의 길복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자리걷이는 소규모 의례로 절차와 내용이 복잡하지 않으며, 최소한의 절차는 대부분 앉아서 진행하며, 고리짝이나 키를 이용해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지역 여러사람에 의해서 자리걷이가 행해지지만 부천의 자리걷이는 구성이나 내용에 있어서 부정한 자리와 부정한 곳을 정화하는 절차가 구체적으로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전통문화유산으로서의 성격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전통문화유산으로서의 자리걷이는 1993년도에 자리걷이 보존회가 결성되어 전승에 힘써오고 있고, 이를 더욱 체계적으로 계승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본 법인을 설립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뜻을 같이하는 많은 이들의 동참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이사장   정영도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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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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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취지서

전통문화유산으로서의 자리걷이는 서울 경기지역에서 장례를 치룬 당일 밤에 행하는 의례 중 하나로, 일종의 정화의식입니다. 생존한 사람의 관점에서는 주검과 주검을 둘러싼 것은 부정하다고 보는데, 부정을 정화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의식에서 자리걷이가 행해지며, 이러한 죽음 의례 배경은 죽은 자를 위한 의례를 통해 산자 들의 길복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자리걷이는 소규모 의례로 절차와 내용이 복잡하지 않으며, 최소한의 절차는 대부분 앉아서 진행하며, 고리짝이나 키를 이용해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지역 여러사람에 의해서 자리걷이가 행해지지만 부천의 자리걷이는 구성이나 내용에 있어서 부정한 자리와 부정한 곳을 정화하는 절차가 구체적으로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전통문화유산으로서의 성격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설립취지서

한국무의 역사는 기록이 거의 없어 유래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우나 고조선시대 까지 거슬러 올라 갑니다. 문헌으로 전하는 가장 오래된 종교적 제의로는 <삼국지>위지 동이전에 전하는 부여의‘영고, 고구려의‘동맹, 동예의‘무천’등과 같은 고대부족국가의 제천의식라 할 것입니다. 제천의식을 행하던 무속신앙은 이후 삼국시대로 그대로 전승되어 국가적인 제전으로 신라의 화랑제도와 팔관회, 고려의 팔관회, 연등회의 실시, 도교, 풍수지리도참사상등과 새로 도입된 종교 속에서도 토속 무속신앙이 맥을 이어왔고, 신라와 고려의 팔관회는 규모가 전국적이었으며 이를 통해 국민의 공통적인 정서를 형성하는 역할을 하였던 것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유교의 국교화로 불교와 무교가 탄압을 받았지만 오히려 고려시대보다 훨씬 강하게 민중 속에 무의식을 갖게 했으며 그로 인해 이 시기에는 외래 종교인 유교, 불교, 도교 등의 종교들이 전래의 무와 융합되어 민중들의 삶에 중요한 요소로서 역사적 공동체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근세에 들어 그리스도교의 도입과 일제강점기에 일제의 조선문화와 민족정신의 말살정책에 의해 무 또한 극심한 탄압을 받았습니다. 특히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마을 굿에 대한 탄압은 매우 심했으며, 미곡생산장려운동의 한 부분으로 두레굿만을 허용했고, 굿패들이 굿을 하는데 있어 농악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야만 허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제의 이러한 탄압은 제의를 농업에 국한된 음악으로 전락시켰으며, 해방 이후에도 전통 무의 관습이 제대로 전해 내려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통문화유산으로서의 자리걷이는 서울 경기지역에서 장례를 치룬 당일 밤에 행하는 의례 중 하나로, 일종의 정화의식입니다. 생존한 사람의 관점에서는 주검과 주검을 둘러싼 것은 부정하다고 보는데, 부정을 정화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의식에서 자리걷이가 행해지며, 이러한 죽음 의례 배경은 죽은 자를 위한 의례를 통해 산자 들의 길복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자리걷이는 소규모 의례로 절차와 내용이 복잡하지 않으며, 최소한의 절차는 대부분 앉아서 진행하며, 고리짝이나 키를 이용해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지역 여러사람에 의해서 자리걷이가 행해지지만 부천의 자리걷이는 구성이나 내용에 있어서 부정한 자리와 부정한 곳을 정화하는 절차가 구체적으로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전통문화유산으로서의 성격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전통문화유산으로서의 자리걷이는 1993년도에 자리걷이 보존회가 결성되어 전승에 힘써오고 있고, 이를 더욱 체계적으로 계승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본 법인을 설립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뜻을 같이하는 많은 이들의 동참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사단법인 한국전통굿자리걷이보존회 발기인 일동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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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설립허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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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고유번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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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서

경기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서.png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85번길 8, 2층
​전화번호 : 010-7191-9404. 032-655-3813
​정보책임자 : 유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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